김정훈원장 칼럼
양재동어지럼증, 약을 먹어도 반복된다면 원인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김정훈원장칼럼
작성자
양재************
작성일
2026-09-18 16:00
조회
44
📌 양재동어지럼증,
약을 먹어도 반복된다면 원인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어지럼증은 단순히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주변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몸이 붕 뜨거나 흔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강남담온한의원 김정훈 한의사는 어지럼증이 반복될수록 증상의 형태와 발생 상황, 동반 증상을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 어지럼증, 모두 같은 증상은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현훈(眩暈)’의 범주에서 바라봅니다.전정성 현훈은 크게 말초성과 중추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말초성은 주변이 도는 듯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중추성은 뇌나 중추신경계의 문제와 관련될 수 있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비전정성 어지럼증도 있습니다. 몸이 떠 있거나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동요성 어지럼증, 눈앞이 캄캄해지고 힘이 빠지는 실신형 어지럼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따라서 양재동어지럼증 진료를 알아보고 있다면 단순히 ‘어지럽다’고 표현하기보다 빙빙 도는지, 휘청거리는지, 눈앞이 캄캄한지, 언제부터 어떤 상황에서 심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어지럼증의 원인은 귀에만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내이의 문제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원인은 이보다 다양합니다.뇌나 중추신경계의 이상, 혈압 및 혈류와 관련된 문제, 빈혈이나 저혈당과 같은 대사성 문제 등도 어지럼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는데도 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겹치면서 어지러운 증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학적 진료에서는 이러한 경우 현재의 어지럼증뿐 아니라 수면 상태, 소화 기능, 피로, 스트레스, 두통이나 두근거림 등의 동반 증상을 함께 살펴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합니다.
✅ 어지럼증 약을 먹고 괜찮아졌다면 치료가 끝난 걸까요?
약을 복용한 뒤 어지럼증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좋아졌다는 것과 원인이 해결됐다는 것은 반드시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특히 약을 복용할 때는 괜찮다가 다시 어지럽거나, 충분히 쉬어도 반복되는 경우라면 어떤 요인이 증상을 유발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침, 약침, 한약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어지럼증에 영향을 주는 신체 상태를 함께 살펴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났다면?
어지럼증 가운데에는 빠른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 심한 두통, 의식 변화, 걷기 어려울 정도의 균형장애가 나타난다면 뇌졸중 등 응급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반대로 응급질환이나 귀의 구조적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어지럼증이 계속 반복된다면 증상만 참기보다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접근 방법입니다.
양재동어지럼증으로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다면 ‘어지럼증을 어떻게 없앨까’에만 집중하기보다 ‘왜 나에게 반복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